오늘에서야 깨달은거지만, 내 최고의 이야기상대는
이곳이다는것. 단순히 말(헝클어진생각들)을 풀어내고 싶은 욕구해소일지
불특정다수에게의 공허한 외침일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
전자쪽이 나를 이런 잡담의 세계로 다시 불러들이는 이유이겠지
뭐 그렇게 버려둔 홈페이지? 블로그의 존재이유를 합리화해보고
시간이 앞으로 흐르는지 뒤로 흐르는지 알 수 없는 지 꽤 오래되었지만 나름대로
예전부터 나의 관심을 끌던 미술치료라는 것을 일주일에 한번씩 배우러 다닌지좀 됬는데
(이 분야는 미술+심리학이라는 두마리토깽이를 한번에 쫓아가는게 매력이랄까...)
전혀 생각치 못하게 수업을 들으면서 내가 치유되는 느낌이랄까 뭐랄까 ㅋㅋㅋ
이것이 그림이아니라 단지 실습 이라는 마음으로 끄적거리니까
어 내가 이런걸 왜그렸으까 싶은게 나오는게 재미있다.
-처음으로 그려본 만다라

Apple | iPhone 4 | Program | Multi-Segment | Auto W/B | 1/15sec | F2.8 | 3.85mm | ISO-125 | No Flash | 2011:04:20 03:22:19 | 232 x 224 pixels
....왜 이런걸 그렸는지는 스스로도 모르겠고...음 파이어폭스같기도 하고 --;;;?
재미있는건 실습에서나마 가끔씩이라도 나도모르는 무의식이 튀어나오고 나서그런지
실제로 그리고 싶은 그림의 방향에 대해서 다른 각도에서 생각할 수 있게 된것 같다.
실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가슴이 답답하거나 할때 동그라미를 그리고 내키는대로
속을 채워보도록
.다필요없어... 길은 스스로 찾아야지 안될때는 가만히 찌그러져
그게 나쁜건 아니야 귀를 막을 줄도 알아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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